학교 계약 - 입찰공고 입력 개찰 적격심사

학교에서 계약업무를 담당하게 되면 입찰과 관련한 어려움에 직면하게 됩니다.
이번 글에서는 지난 입찰공고 작성하는 방법에 대한 내용에 이어서 각종 계약을 위한 입찰공고 입력, 개찰, 적격심사 등 과정에 대한 내용을 작성해보고자 합니다.
경기도교육청 각종 지침 등을 활용하여 작성하였음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학교 계약 - 입찰공고 입력 개찰 적격심사

1. 입찰공고 입력하기

입찰 공고를 입력할 때는 발주계획 등록 ▶ 사전규격 공개 ▶ 입찰공고 순서로 진행합니다.

1. 발주계획등록: 나라장터 상단 물품/공사/용역 항목 중 필요에 따라 선택 ▶ 입찰공고 ▶ 발주계획등록 메뉴로 이동하여 필요항목 입력하여 발주계획을 입력하고 공개
   • 업무유형, 조달방식, 공사규모, 발주도급금액(전체 공사 등 금액), 담당부서 정보 입력
2. 사전규격 공개: 나라장터 상단 물품/공사/용역 항목 중 필요에 따라 선택 ▶ 입찰공고 ▶ 사전규격관리 메뉴에서 필요항목 입력 후 공개
   • 발주계획을 등록한 것을 검색하여 참조해서 입력
   • 업체 의견이 없다면 기한 늦춰서 사전규격 수정할 수 있음
3. 입찰공고
   • 사전규격공개한 등록번호를 선택하면 기본적인 사항이 입력됩니다.
   • 계약방법, 낙찰방법, 보증서접수마감일시, 참가자격등록마감일시, 지역제한여부, 업종제한여부 등을 알맞게 입력합니다.
4. 기초금액 입력
   • 입찰공고 ▶ 나의 공고 관리 ▶ 공고번호 선택 ▶ 기초금액 입력 메뉴를 통해 입력하며 입찰서 제출 마감일부터 5일 전까지 공개해야 합니다.

2. 복수예가작성 / 현장(현품) 설명회

1. 복수예비가격 작성 / 예정가격 결정
   • 기초금액(추정가격 + 부가가치세)의 ±3% 금액 중 시스템에서 임의생성한 15개 예비가격이 작성됩니다.
   • 예정가격은 시스템에서 정해진 기준과 방법 등에 따라 복수 예비가격을 추첨해서 결정됩니다.
2. 현장(현품) 설명 실시
   • 공사의 경우 규모 100억 이상은 의무 참석, 100억 미만은 임의 참석하며 공사별로 불필요하다면 생략할 수 있습니다.
   • 물품의 경우 공고에서 정한 때가 아니라면 임의 참석합니다.

3. 개찰

개찰은 다음의 순서로 진행합니다.
개찰시작 ▶인증서 선택 ▶투찰업체 사전판정 ▶개인보안키 전송 ▶예정가격 확인·재배열 저장 ▶개인보안키 전송 ▶개찰 진행 ▶결과확인 ▶ 개찰완료

개찰을 완료하면 각종 자료를 출력해서 보관 또는 pdf로 저장하는 것이 향후 업무에도 도움이 됩니다.
주요 자료로는 개찰결과보고서, 낙찰예정자등록자료, 개찰조서, 예비가격추첨조서, 등록업체별 예정가격 추첨 현황 등이 있습니다.

개찰을 종료하면 낙찰자 선정 전 반드시 입찰참가 유자격 업체 및 부정당업자 제재 처분, 수의계약 체결 제한 여부 등을 확인해야 합니다.

4. 적격심사

물품 적격심사 세부 기준은 아래와 같습니다.
급식 식재료 입찰을 하는 경우  물품 적격심사를 종종 하게 되는데 대부분 고시금액 미만을 기준으로 진행하게 됩니다.

구분	고시금액 미만	10억 미만	10억 이상
물품납품이행능력	30	40	70
입찰가격	70	60	30
신인도	-2 ~ +2
결격사유	-40 이내
합계	100

기술용역 적격심사 세부 기준은 아래와 같습니다.

구분	1억 미만	1억 이상 ~ 2억 미만	2억 이상 ~ 5억 미만	5억 이상 ~ 10억 미만	10억 이상
용역 수행 능력	10	20	50	50	70
입찰 가격	90	80	50	50	30
기술 인력 보유 현황	-10 이내
합계	100

시설공사 적격심사 세부기준은 지방자치단체 입찰 시 낙찰자 결정 기준을 따라 진행합니다.

세부 내용이 상당하기 때문에 반드시 기준을 확인하고 적격심사를 진행하셔야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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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찰 업무는 판단해야 할 기준도 많고 어렵습니다.
하지만 타기관, 타학교에서 진행한 나라장터 공고를 확인할 수 있어 참고할 자료가 많기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런 것들을 다양하게 활용해서 업무에 능숙해지신다면 앞으로는 어렵지 않게 입찰 업무를 진행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다음 글에서는 2인이상 견적 제출하는 수의계약 업무에 대해서 작성해 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