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책을 고른 이유와 책 소개
밀리의 서재라는 어플을 활용하면
여러 분야의 책을 쉽게 접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한 분야에 관심이 생기면
해당 분야의 다양한 책에 접근 가능합니다.
오늘 작성하는 책 <부자의 그릇>도
경제/경영 분야를 찾아보다가
제목에 이끌려 고르게 된 책입니다.
이 책은 일반 경제/경영 책처럼
지식을 일방적으로 안내하는 책이 아닙니다.
소설의 형태로
그리고 두 주인공 간의 대화의 형태로
대부분의 내용이 작성된 책입니다.
사업에서 크게 성공했다가
실패를 겪은 한 가장과
한 노인의 만남을 통해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이를 통해서 시련과 고통을 되돌아보며
결국 낙담하지 않고
재기의 발판을 만드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두 주인공이 나누는 대화를 통해
경제관련 공부를 쉽게 할 수 있게 합니다.
저자소개
이 책은
이즈미 마사토라는 분이 만든 책입니다.
일본에서 저명한 금융 교육 전문가이며
일본 파이낸셜 아카데미 회사의 대표입니다.
26세에 창업하여 현재는 6만 명이 넘는
최대의 파이낸셜 교육기관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저서로는 「돈의 교양」, 「금전 지성」 등이 있습니다.
파트별 밑줄 치며 옮긴 문구들
1장 부자의 질문
인간이 돈 때문에 저지르는 실수 중
90퍼센트는 잘못된 타이밍과
선택으로 인해 일어난다네.
인간은
자신과 어울리지 않는 돈을 가지고 있으면
반드시 잘못을 저지르게 된다는 거지.
사람에게는
각자 자신이 다룰 수 있는
돈의 크기가 있거든.
자네에게 돈을 가져오는 건
반드시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이야.
자네가 상대를 믿지 않으면,
상대도 자네를 믿지 않아.
신용이 돈으로 바뀌면,
믿어주는 상대가 있는 것만으로도 재산이 되지.
2장 부자의 고백
‘금리가 곧 비용’이라는 사고방식이
아주 타당하다는 것을 알았어.
여유가 생기면
사람은 냉정해지고 실수를 저지르지 않게 되지.
3장 부자의 유언
하지만 운이 언제까지나 나쁜 사람은 없어.
자네도 돈에 대해 올바르게 행동하면
언젠가 꼭 성공할 걸세.
간단한 느낌
저자는 성공한 자신의 모습을
주인공인 노인에 비유하고 있는 듯 보입니다.
경제 공부를 시작하려는 독자들에게
자신의 지식을 친절하게 알려주려고
노력한 문구들을 여기저기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복잡하고 어렵게만 느껴지는
경제 책을 읽을 때는
도서관이나 집에서 집중해 읽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 책은
출퇴근길 지하철, 버스에서 편하게 읽기에 좋습니다.
간단명료하게 필요한 핵심 내용을 전해주고 싶은
저자의 깊은 고민을
많은 분들이 같이 공감하셨으면 합니다.
독서기간: 2023.05.15. - 2023.06.07.
개인적인 평점: 4.0 / 5.0
구매링크
'독서 후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초거대 위협 - 세계를 보는 시각을 열어주는 책 (2) | 2023.09.16 |
---|---|
부동산을 공부할 결심 - 부동산 공부의 힘을 만들어주는 책 (4) | 2023.09.11 |
거인의 노트 - 기록법에 대한 제안과 상세한 고찰 (0) | 2023.09.10 |
EBS 다큐프라임 자본주의 - 누구도 이기지 못한 체제 (1) | 2023.08.30 |
마케터의 글쓰기 - 글쓰는 방법을 알고 싶다면 바로 이 책 (1) | 2023.08.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