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 돈 공부는 왜 중요할까?

이번 글에서는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라는 책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이 책은 경영·경제 서적 분야에서
전 세계 가장 많이 팔린 책입니다.

또한 1997년에 출간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도 최고의 스테디셀러 중 하나로
손꼽히는 책입니다.

금융 IQ에 대해 강조하며
경제 기초 상식, 자산, 부채에 대한 이해,
투자 방법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 돈 공부는 왜 중요할까?

1. 책을 고른 이유

다양한 경영·경제 서적을 읽다 보면
기본서 중 기본서라고 손꼽히는 책이 있습니다.

그중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는
다양한 이들에게서 기본서로
가장 먼저 제안되는 책 중 하나입니다.

제가 어렸을 때는 부모님의 바쁜 삶으로
경제 공부에 대해 많이 듣지는 못했습니다.

어느덧 성장한 저는 부모가 되었기에
자녀를 위한 경제 공부에 대한 고민을
꾸준히 하고 있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이 책을 선택하게 되었고
저와 가족을 포함한 모두의 성장을 위해
집중해서 읽게 되었습니다.

 

2. 저자 소개

저자인 로버트 기요사키는
일본계 미국인으로 성장했습니다.

군인으로 생활하다가 전역 후 사업을 시작했고
투자교육·컨설팅 기업을 설립하여
미국에서 가장 널리 알려진 교육가가 되었습니다.

이후 은퇴하고 50세가 되었을 때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를 집필해서
전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로 발돋움합니다.

저축에 대한 회의적인 시각과
돈에 대한 인식, 투자의 중요성에 대해 주장했고
20권 이상의 책을 집필하며 
대부분의 책을 베스트셀러로 등극시켰습니다. 

3. 파트별 밑줄 치며 옮긴 문구들

서문

한 분은 습관적으로 이렇게 말씀하곤 했다. “그런 거 살 돈 없다.” 다른 아버지는 그런 말을 입에 담지 못하게 했다. 대신 이렇게 자문하도록 시켰다. “내가 어떻게 하면 그런 걸 살 수 있을까?” 하나는 단언이었고, 다른 하나는 고민이었다.

교훈 1. 부자들은 돈을 위해 일하지 않는다

관점을 바꿔 봐. 나를 탓하지 말고. 내가 문제라고 여겨서도 안 된다. 만일 내가 문제라고 생각한다면 넌 나를 바꿔야겠지. 하지만 네가 문제라는 걸 깨달으면 너 자신을 바꿀 수 있어. 그러면서 뭔가를 배우고 더 현명해지는 거지.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기 자신은 그대로 놔두고 늘 남들을 바꾸려고만 하지. 이 점을 명심하렴. 다른 사람들보다 나 자신을 바꾸는 것이 훨씬 쉽단다.

사람들은 자주 이런 소리를 한다. ‘사람이라면 일을 해야지.’라든가 ‘부자들은 다 사기꾼이야.’라든가. 아니면 ‘직장을 옮겨야겠어. 난 연봉을 올려 받아야 해. 날 이런 식으로 대하면 안 되지.’ 같은 거 말이다. ‘난 이 직장이 안정적이라서 좋아.’ 같은 소리도 하지. 하지만 아무도 이렇게 묻진 않아. ‘내가 여기서 놓치고 있는 건 뭐지?’ 이런 의문을 품어야 감정적인 사고를 벗어나 명확하게 생각해 볼 시간이 주어지는 데 말이다.

교훈 2. 왜 금융 지식을 배워야 하는가

당신이 알아야 할 것은 이게 전부다. 부자가 되고 싶다면 자산을 사라. 가난한 사람이나 중산층에 머물고 싶다면 부채를 사라.

부자가 되고 싶은가? 수입을 생성하는 자산을 구입하는 데 모든 노력을 집중하라. 자산이 무엇인지 제대로 이해한다면 말이다. 부채와 비용은 낮게 유지하라. 그러면 자산 항목을 늘릴 수 있다.

교훈 5. 부자들은 돈을 만든다

자기가 하는 일을 잘 알면 도박이 아니다. 무작정 돈을 붓고 기도를 올린다면 그게 바로 도박이다.

좋은 기회는 눈으로 볼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마음으로 봐야 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부자가 되지 못하는 이유는 금융 교육을 받지 못해 눈앞에 있는 기회도 알아보지 못하기 때문이다.

교훈 6. 돈을 위해 일하지 말고 교훈을 얻기 위해 일하라

좋은 세일즈맨과 마케터, 그리고 배우는 사람이 되는 것과 더불어, 우리는 좋은 학생이자 좋은 선생이 되어야 한다. 진정으로 부자가 되려면 우리가 받은 것만큼이나 줄 수 있어야 한다. 재정적으로 또는 직업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유는 주는 것과 받는 것을 모르기 때문이다. 내가 아는 많은 사람들이 가난한 이유는 좋은 학생도 아니고 좋은 선생도 아니기 때문이다.

교훈 7. 부자로 가는 길을 가로막는 장애물은 무엇인가

“나는 그럴 여유가 없다.”는 또한 슬픔을 야기한다. 무력감은 낙담과 종종 우울증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내가 어떻게 그럴 여유를 마련할 수 있을까?”는 가능성과 흥분, 꿈을 열어젖힌다.

교훈 8. 부자가 되는 10단계

나는 당신의 천부적인 힘, 즉 오직 당신만이 통제할 수 있는 힘을 발전시키기 위한 일환으로 다음 열 가지 단계를 제시한다. “1. 현실보다 더 좋은 ‘이유’를 찾으라: 정신의 힘” “2. 매일같이 선택하라: 선택의 힘” “3. 친구는 신중하게 고르라: 협조의 힘” “4. 하나의 방식에 통달하라. 그런 다음 새로운 것을 익히라: 빠른 배움의 힘” “5. 자신에게 먼저 지불하라: 자기 통제의 힘” “6. 중개인에게 넉넉히 지불하라: 좋은 조언의 힘” “7. 인디언들처럼 주고받으라: 공짜로 얻는 힘” “8. 자산을 이용해 사치품을 사라: 집중의 힘” “9. 당신의 영웅을 선택하라: 신화의 힘” “10. 가르치라 그러면 받으리라: 주는 것의 힘”

교훈 9. 아직도 더 알고 싶다면 당신이 해야 할 일들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구체적인 목록을 원하는 사람들을 위해 내가 하는 일들을 간략하게 소개해 주겠다. “지금 하는 일을 중단하라” “새로운 아이디어를 찾으라” “당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해낸 사람을 찾으라” “강의를 듣고 책을 읽고 세미나에 참석하라” “많은 제안을 하라” “한 달에 십 분 정도 특정 지역을 걷거나 조깅을 하거나 운전하라” “모든 시장에서 저렴한 상품을 찾으라” “올바른 장소를 찾으라” “사고 싶어 하는 사람들을 먼저 찾으라. 그런 다음 팔고 싶어 하는 사람을 찾으라” “크게 생각하라” “역사에서 배우라” “행동은 늘 행동하지 않는 것보다 낫다”

4. 간단한 느낌

자녀를 위한 경제 공부를 목적으로 읽은 책인데 
스스로가 경제적 무지에 대한 반성을 많이 하고 
자극을 많이 받을 수 있는 책이었습니다.

특히 짧은 문장이지만

“나는 그럴 여유가 없다.”는 또한 슬픔을 야기한다. 무력감은 낙담과 종종 우울증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내가 어떻게 그럴 여유를 마련할 수 있을까?”는 가능성과 흥분, 꿈을 열어젖힌다.

라는 문구에서 제 자신이 경제적 가치관을
부정적으로만 바라보고 있었고
이것이 배우자에게도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는
미안함이 많이 커졌습니다.

또한 저는 정년까지 안정적인 삶을 추구했는데
이 모습이 결국 가난한 아빠란 것을 이해하고
앞으로의 기본적인 가치관을
사업가가 되는 방향으로 고민해야겠다는
 다짐을 할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지금도 늦지 않았을 거라고 스스로를 격려하고

배우자와 미래 성장할 저의 자녀와 
다양한 경제에 대한 고민과 대화를 통해
가정의 긍정적인 경제적 성장을 꾸려보고 싶다는
마음도 생기게 하는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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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기간: 2023.06.21. ~ 2023.06.27.

개인적인 평점: 4.9 /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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