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약 위고비는 우리에게 어떤 효과를 줄 수 있을까?

해외에서는 현재 구하기도 어려울 정도라 비슷한 성분의 약을 찾는 수준으로 유명한 다이어트약이 있습니다.
바로 위고비와 오젬픽을 두고 말하는 것인데 캐나다에서는 약국의 조제약 냉장고 절반이 위고비 오젬픽으로 채워져 있다는 말도 심심치 않게 들린다고 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당뇨약으로 만들어졌으나 이후 다이어트약으로 널리 알려진 위고비는 과연 기존의 다이어트약과 무엇이 다른지, 어떤 효과를 줄 수 있는지, 부작용은 없을지에 대해서 하나씩 알아보고자 합니다.

다이어트약 위고비는 우리에게 어떤 효과를 줄 수 있을까?

1. 위고비에 대한 간단한 소개

위고비는 덴마크 제약회사 노보노디스크에서 만든 것으로 현재 해외에서는 꿈의 다이어트약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오젬픽 또한 노보노디스크에서 만든 제품으로 위고비와 같은 성분이지만 당뇨병 치료제로 승인을 받은 약입니다.
비슷한 제품으로는 일라이 릴리에서 제조하는 마운자로 등의 제품이 있으며 당뇨병 치료제의 역할을 기본적으로 하지만 식욕을 억제하고 금방 포만감을 부르게 하는 등의 방식으로 다이어트에 도움을 주는 제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단기간에 체중의 최대 15%를 감량하는 효과를 줄 수 있다는 점, 일론 머스크, 킴 카사디안 등 해외의 유명 스타들이 이를 사용해서 효과를 본 것을 숨기지 않고 밝히면서 더욱 유명해지고 있습니다.

2. 기존 다이어트약과의 차이는 무엇일까?

기존에는 다이어트약을 통해 다이어트를 한다고 하면 식단도 바꿔야 하는 방식이었습니다.
약을 섭취하고 식단을 조절하지 않는다면 약의 효과가 상당히 떨어지는 구조라고 생각하면 쉽습니다.

하지만 현재 만들어지고 있는 제품의 특징은 식단조절도 필요가 없다는 부분이 가장 큰 차이입니다.
약의 투여만을 통해서 식사의 포만감을 오래가고 뇌에도 영향을 줘서 음식에 대한 갈망도 적어지게 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애초에 식사를 적게 할 수 있게 된다는 뜻입니다.

또한 기존의 다이어트약은 부작용이 많았습니다.
이러한 약은 예전에 흥분제와 각성제 등으로 용도로 판매되었는데 이 약의 후기를 조사해 보면 식욕이 떨어지고 다이어트 효과가 상당히 나타난다는 것을 제약사에서 알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다이어트 약으로 판매가 되었습니다.
따라서 예민해지고 화가 많아지지만 식욕은 떨어지는 구조를 만들게 됩니다.
주변에 다이어트를 하는 분들을 보면 예민한 사람이 많은 것을 생각하게 되는데 이런 부분과 동일합니다.
이러한 약은 장기적으로 사용하면 심혈관계에 부담이 되고 중독의 염려도 있기 때문에 각종 연구에서도 기존의 다이어트 약은 살은 뺄 수 있지만 건강에 우려가 된다는 주장이 많이 나왔다고 합니다.

하지만 위고비 등 다이어트 약은 살도 빠지는데 심혈관계 위험도 줄어드는 효과를 동시에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길지 않은 시간 동안 확인한 결과만 놓고 우리가 이를 부작용이 적다고 판단해도 되는지에 대해서는 현재 논란이 많다고 합니다. 

3. 사용방법과 해외의 사용후기, 가격

이 약은 주사형태로 사용하게 되며 약 16주에서 그 이상으로 약을 투여하는 구조입니다.
실제로는 비만이나 당뇨에 사용하는 약으로 시작했는데 다이어트 용도로 구매가 되니 실제 치료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약이 부족한 상황이라는 말도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사용하면 포만감이 금방 오고 금방 뇌에서 그만 먹으라는 신호를 주는 느낌이 온다는 후기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효과로 체중이 급격하게 줄어서 우울감을 오게 하는 것에 대한 우려가 있다고도 합니다.
더불어 요요현상이 없지는 않으며 약을 사용하는 동안만 다이어트 효과가 있다는 맹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혈압과 당뇨가 약을 끊으면 다시 발현하는 구조와 동일하기 때문에 이를 문제로 봐야 하는가에 대한 논쟁은 발생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또 다른 사용후기로는 술이나 담배에 대한 욕구 감소가 많아진다고 합니다.
따라서 약값이 매우 비싸지만(1달분 = 약 176만 원, 1년 = 약 2,100만 원) 다양한 면에서 그 외의 부수적인 효과가 있기 때문에 수요가 많다고 전해집니다.
더불어 과학자들 사이에서는 이런 약을 기초적으로 활용하면서 적게 먹고 체중을 줄이면 분명히 건강이 좋아질 수 있다는 동의가 형성되는 중이라고 합니다.

4. 기대효과, 우리나라에는 언제 들어올까?

위고비 등의 약이 상용화되면 다이어트 약에 대한 관념이 많이 바뀔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비만은 성인병에 가장 큰 원인 중 하나이기에 이런 약들을 현재 사용 중인 나라에서는 위고비 등의 제품을 건강보험에 넣어야 하는지에 대한 딜레마에 빠져있습니다.
왜냐하면 질병은 예방하는 것이 좋다는 모두의 동의가 있기 때문입니다.

인류 역사상 이런 유형의 약은 없었기 때문에 연구하는 사람들에게서도 놀라운 반응이 많이 있다고 전해집니다.
또한 앞으로도 마운자로 등 비슷한 유형의 약이 계속 출현될 예정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현재 승인되지 않은 약이지만 가까운 일본 중국에서는 사용 중이고 긍정적인 반응이 많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는 2023년 연말 또는 2024년 상반기에 들어오지 않을까라는 예상도 전해집니다.

위고비 등의 다이어트약이 상용화되면 식품회사와 주류회사에는 큰 영향을 주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기초적으로 식욕을 감소시키고 술에 대한 욕구도 감소된다는 소식이 많이 전해지기 때문입니다.
나아가 미래에는 뚱뚱한 사람을 찾아보기 어렵지 않을까, 빈부격차가 더 도드라지게 보이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듭니다.

 

또한 식사를 적게 하면서 생활하면 장수할 수 있다는 생각이 사람들 사이에 널리 퍼져있습니다.
하지만 다이어트 약을 활용한 연구가 아직은 없는데 이번 약을 계기로 소식이 노화를 방지할 수 있다는 것이 증명되면 노화가 질환으로 인정받고 치료제를 활용한 치료가 가능할 것이며 큰 패러다임의 전환이 예상된다는 말도 있습니다.

국내에서 유명한 약사의 의견으로는 결국에는 조금 적게 식사를 하며 신체를 건강하게 관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할 것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평소 식사량의 25-30%를 줄이는 것을 추천하며 이를 위한 가장 쉬운 방법은 하루 세 번의 식사 중 한 끼를 줄여보는 것입니다.
아침을 먹어야 한다와 먹지 않아야 한다에 대한 논란이 많은데 인류가 세끼를 다 챙겨 먹은 지가 그리 오래되지 않았기에 두 끼만 식사하는 것에 대한 인체의 큰 부담은 없을 것이라는 의견도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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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한 다이어트는 탈모 등의 부작용도 있을 수 있으니 건강한 다이어트를 하도록 노력하고 필요에 따라서 약을 섭취해서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지 않을까라는 생각과 함께 글을 마무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