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기후동행카드 교통 혜택 연간 34만원 수준 할인

오세훈 서울시장이 2023.09.11.(월)에 기후동행카드 출시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기후동행카드는 일종의 대중교통 정기권 개념으로 시내버스, 마을버스, 지하철, 공공자전거를 일정 금액에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카드라고 합니다.

 

목차

 

1. 기후동행카드 소개

예상 정액금액은 월 65,000원으로  2024년 1월에 출시될 계획이라고 합니다.
기후동행카드는 2024.01.01. 시행하여 5개월간 시범 운영 후 2024.07.01. 전면도입된다고 합니다.
실물카드와 스마트폰 앱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카드비용 3,000원을 지출하고 충전식으로 이용하는 서비스가 될 것이라고 합니다.

서울시에서 출발하는 모든 지하철, 즉 1~9호선, 경의중앙선, 분당선과 경전철인 우이신설선, 신림선을 비롯 시내버스, 마을버스와, 공공자전거 따릉이의 1시간 이용권을 무제한 사용가능한 카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시 기후동행카드 자세히 알아보기>

`월 6만5천원 무제한` 친환경 교통혁신 기후동행카드 내놓는다

2. 기후동행카드 예상 혜택

서울시는 1인당 연간 340,000원 할인을 받을 것으로 예측한다고 합니다.
서울시민의 대중교통 1회 평균 비용이 1,525원이라고 합니다.
이를 감안하면 1일 왕복 3,050원의 30일 비용을 계산했을 때 91,500원이 나오게 됩니다.
즉, 월간 25,000원 이상의 비용을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3. 기후동행카드 전망

경기도, 인천광역시와는 협의가 아직 안되었다고 합니다.
서울시에서는 경기도, 인천광역시의 참여를 이끌어낼 계획이라고 합니다.
머지않은 시기에 많은 분들이 교통 할인을 상당히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